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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후기
등록일 : 2025-07-12 07:51:45
10kg 미만 · 반려묘 불가 ·
부산광역시 서구
객실 타입
이 후기는 사실만을 작성했으며 다른분들이 피해 보지 않기 위하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7월 10일~11일 반려견 동반 룸에서 투숙했고 11시에 체크아웃한 후 2시간이 지난 1시쯤 300만원 상당의 팔찌를 객실에 두고왔다는게 기억났습니다.저는 임산부여서 음주를 할수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전날에 강아지 산책 시키러 나갈때 혹시 몰라 객실안의 트레이 뒷쪽에 보관하고 나갔고 그후에는 건들지 않아 계속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객실 체크인은 3시였기 때문에 아직 누가 보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바로 호텔에 전화하였고 호텔측에서는 두번이나 확인했으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체크아웃한지 두시간밖에 안지났는데 없다는 답변에 믿을 수 없던 저는 직접 가서 확인해보겠다 하였고 관리인의 승락을 받았습니다. 2시경 호텔에 도착한 뒤 데스크에 상황을 얘기하자 짧은 숏컷의 여직원이 짜증나는투로 객실청소가 다 끝나서 볼수없다고 얘기했습니다. 이미 통화에서 관리자의 승락을 받은상태였는데 확인해본다는 것도 아니고 바로 거절당하자 기분이 매우 불쾌했습니다. 따지는 중에 관리자가 나와 객실로 안내해준다고해서 다시 가서 확인했으나 팔찌가 없었습니다. 트레이에 놓은 기억이 선명하게 나는데도요. 관리자는 경찰을 불러도 cctv가 없어서 찾을 수 없다고 했고 저는 당시 청소했던 직원이랑 대화할수 있냐 했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하며 관리자 입장에서 제가 직원을 의심해서 기분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상황이 분실이 아닌 절도로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분들이 오시고 경위를 얘기하는 몇 분의 짧은 시간후에 갑자기 어떤 직원이 팔찌를 들고 왔습니다. 다시 찾아보니 쓰레기통에 있었답니다. 청소하는 직원이 버렸다고 하네요. 새상품같은 상태의 고가의 팔찌를요. 너무나도 어이없는 상황이라 따지고 싶었지만 임신중에다 스트레스까지 받아 컨디션도 안좋아서 더이상 여행을 망치고 싶지않아 경찰분들께 사과드리고 마무리 했습니다. 평소 부산여행을 자주 갔고 늘 좋은기억이었는데 이번 일로 최악의 경험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고가의 소지품은 잘 관리하시고 혹시나 저 같은 억울한 상황이 있을 경우엔 직원들의 고자세에도 끝까지 가시기 바랍니다.
등록일 : 2023-08-09 19:43:34
10kg 미만 · 반려묘 불가 ·
부산광역시 서구
객실 타입
호텔도 깨끗하고~ 침대도 너무 편해서. 잘쉬다왔어요~~ㅎ
등록일 : 2023-02-09 22:04:26
10kg 미만 · 반려묘 불가 ·
부산광역시 서구
객실 타입
부산 송도해수욕장은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강아지랑 좋은 추억 남기고 왔어요
등록일 : 2023-02-08 00:27:54
10kg 미만 · 반려묘 불가 ·
부산광역시 서구
객실 타입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닥이 카펫이라 반려견이 미끄러지지 않고 편히 다닐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저희 꼬맹이는 다리 수술을 한 아이라 그동안은 여행다닐때 디팡매트까지 들고다녔거든요.^^;

그리고 방음.. 아주 조용해서 진짜 좋았습니다. 독채아닌곳은 옆방이나 아래층소리에 저희가족이 좀 예민한편이라... 툭하면 밤늦게 그냥 짐싸서 운전해서 집에 와버리곤 했어요. 어차피 시끄러우면 못자기에 ㅋㅋ

그리고 뷰~~~♡♡♡♡♡♡
진짜 미친 뷰~~~~
침대에 누워서 하늘과 바다를 다보는...
테라스에서 아래쪽 야경 내려다보는것도
정말 좋았어요.

참! 배변패드는 없어요. 개인이 준비해가셔야해요.
애견식기와 애견침대,애견계단 있어요.

무료생수4병 있어서 따로 사지않아도 됬어요.

위치가 송도바닷가라 해변접근성도 좋고
주변 공원이 잘 되있어서 개딸 산책도 원없이 하기 좋았어요.

이 멋진 곳에 단점이 딱하나 있는데..(숙소단점아님)
송도에는 애견동반 식당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포장해드시거나 배달시켜야해요.

애견동반 가능했던곳은

횟집
대구탕집(테라스식사가능)


그외에는 모든게 좋았던 여행입니다.
남편과 내사랑 개딸과 함께 한 여행 숙소가 쾌적해서
더욱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등록일 : 2022-07-12 18:12:43
10kg 미만 · 반려묘 불가 ·
부산광역시 서구
객실 타입
직원분들이 모두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확실히 생긴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그런지
객실이나 공용시설들이 깔끔하고 깨끗해요.
잠자리에 예민한 편인데 매트리스도 푹신하고 침구도 부드러운편이라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
(침대는 아쉽지만 객실구조상 퀸사이즈)
객실에서 종일 호캉스 할 정도로 넓은 객실은 아니지만
가구배치가 잘되어 지내기에 부족함은 없는 객실입니다.
(활발한 중형견아가는 좁아서 답답하다 느낄 수 있어요)

저는 7월 성수기+토요일이라 29만원대에 잤는데
개인적으로 비수기나 평일에 가시는분들은 가격대비 대만족 하실것 같아요. 낮동안 관광하고 쉬기에는 훌륭함.
바닷가 바로 앞이라 강아지랑 산책할 수 있는 길도 잘 되어있고 편의점 카페 등 편의시설이 많아서 편해요.

단점은 주차가 헬 입니다.
지하 1,2층은 장애인차량 위주로 주차가 가능하고
지하2층에 기계식 주차기 2대가 있는데 들어가고 나가기가 정말....한세월이에요ㅠ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퇴실시에는 아침 9시부터는 휴대폰으로 주차줄서기 시스템이 되서 퇴실할때는 미리 객실에서 출차요청이 가능합니다. 미리 호출하고 객실에서 대기하다 나가면 지하에서 덜 기다리실 수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참고로 반려견동반가능객실은 5층이하 저층이라
베란다에 나가면 모기밥이 될 수 있음

개인적으로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서 송도 바다뷰이고,
직원분들이 아주아주 친절하시고 객실컨디션이 좋은편이라 생각하고 휴식보다 관광객에게 적합한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주차나 조금은 좁을 수 있는 객실을 감안한다면 만족할듯..... 사실 냉정히 말하자면 객실컨디션은 해운대 그랜드조* 이랑 거기서 거기라...가격대비 여기가 훌륭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객실 강아지용품은 식기가 전부이니 패드나 기타 용품들은 챙겨가세용


청결상태, 침대, 침구 좋음
재방문의사 있음
가성비 훌륭한 호텔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