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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후기
등록일 : 2023-02-13 20:17:58
15kg 미만 ·
서울시 강남구
객실 타입
코오롱에서하는 애견동반호텔이라길래 믿고 예약 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갑자기 숙박할일이 생겨 예약하고 오후 9시경 도착해서 1박 투숙했습니다.
10시 넘어서부터 어디선가 다다다다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고 찾아보니 금고에서 건전지가 다 달아서인지 나는 소리였고 어떠한 작동도 되질 않았습니다.
내일 체크아웃 할때이야기 할 생각으로 동영상을 찍어두었으나 1시간 넘게 소리가 지속되어 내려가서 동영상을 보여주며 이야기하였고 같이 온 일행이
자고 있었기에 직접 분해하고자 드라이버를 달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호텔측에선 직접 방문해서 수리해준다 하였으나 일행을 꺠우고 싶지 않아 직접 손본다 하였습니다. (건전지만 뺴면 되는 일이기에)
그러나 호텔측 여직원분께서 제가 직접 드라이버로 금고를 만질 경우 저보고 직접 다시 내려와서 드라이버를 반납해야 된다 하셨습니다.
앞서 소리나는 동영상을 보여준 뒤에도 호텔측 문제로 인해 투숙객이 불편함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객신변경이나 소음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었기에 너무 황당했고
드라이버도 내가 직접 갖고 내려와야되냐 재차 물었더니, 직접 방문해서 수리해주는게 아니면 그렇게 해야된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드라이버 쓰고 문 앞에 놓을테니 가져가라고 통보하고 올라와서 금고에서 건저지를 빼내서 남은시간 잠을 청해야 했습니다.
잠을 청하는 과정에서도 떨어지는 호텔 서비스에 화가나서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22만원 내고 호텔 금고 건전지나 빼러 온건지가 의문이었습니다.
다음날 일행이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였고, 호텔측에서는 카페이용권과 레이트체크아웃을 제안하고 주차비 12000원을 받지 않겠다 했습니다.
카페는 이미 이용해서 이용할 일이 없었고, 이 화가 나는 장소에서 더 이상 있고 싶지 않아서 레이트 체크아웃을 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주차비 12000원은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이부분에 관리자분께 22만원의 숙박비용이 부당하다 생각하여 추가로 이의 제기하였고
다음날 호텔 지배인과 통화에서 호텔규정상 숙박비용 일부 반환은 어렵고, 커피 제공 레이트 체크아웃을 제공하였으나 저희가 거절 하였다는 이상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커피는 이미 마신 뒤였다고 했더니 테이크아웃을 하면 되지 않았냐는 말장난 같은 소리를 했습니다. 좋은 후기도 보이는데 저에겐 최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