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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8-16 13:12:06
한옥 독채 월인당
15kg 미만 · 반려묘 불가 ·
전라남도 영암군
객실 타입 거실,주방,다도실,객실3,화장실3,누마루,잔디마당
숙소는 깨끗한 편이었고, 마을도 산책해보니 좋았습니다. 그러나 숙소가 가격이 비싼편인데 아쉬운 부분이 꽤 있었습니다. 공휴일 당일에 가서 1박해서 그런지 기본가가 35만원이었고, 총4명이라서 인원둘추가 바베큐까지 9만 추가결제하고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대문 자물쇠 잠겨있었고 현장 호스트분께 전화드렸는데 비번 알려주시면서 문자 못받았냐고 하시더군요. 문자 못 받은거 그 때 알았습니다ㅋ 전화로 방 어디어디 쓰시면 된다하셨는데 모르겠어서 제가 네이버 검색해서 문의로 다시 문자요청드려서 쓰는 방 확인했습니다.
생수도 찾아보니 숙소들에 필수는 아니더군요. 하지만 물 없는지 안내도 없었고 몰라서 요청드렸는데 4명인데 500미리 생수2개 주셔서 나가서 사왔습니다. 필요하면 요청하라하시긴 했습니다.. 숙소에 정수기가 없는 곳 많지만 대부분 생수를 인당 2병씩은 주셔서 원래 주는 건줄 알았던 제 잘못도 있겠죠. 알고 갑니다.
오로지 멍뭉이 때문에 여기까지 예약해서 온건데요, 다 확인하고 풀어놓긴 했는데, 펜스가 참 풀어놓기 애매하게 되어 있습니다. 뛰어놀게하고 쫓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주인분들 사시는 집인지 마당과 옆 집이 계단건너 조그만 문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 사이로 그냥 멍멍이가 넘어갈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저희 멍멍이 사회성도 부족하고 제 주인들만 지키기 바쁜 개인데요,, 옆에 아주머니 꽃에 물주시는지 월인당 마당 경계와 가까이 계셨는데 저희 멍뭉이가 넘어가서 잡아오느라 저도 그분도 당황했습니다.. 펜스를 참 그냥.. 대충 애매하게,, 쳤다고도 안 쳤다고도 할 수 없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저녁에 바베큐로 고기구워서 먹었고, 숯은 좋았습니다. 먹고 설거지 하려는데 고무장갑 없었고, 주방세제도 거의 바닥이라 뚜껑열고 겨우 남은걸로 했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요청하기도 어려웠고요. 설거지하고 그릇들 물 빼려면 둘 곳이 있어야하는데 싱크대에 물받이도 없었고요..
잔디나 집 외관은 넓고 예쁩니다. 화장실도 따로 각각 있어서 좋았고요. 다만 기본적인 부분들이 아쉽고 불편한 점들이 있어서 씁니다. 숙소들 많이 다니는 편인데 후기 길게 처음 써봅니다ㅎㅎ…
2023.08.16
안녕하세요! 월인당입니다:)
아쉬운웠다고 말씀주신부분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잘 정비하여 최대한 빠르게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1. 비밀번호 전달(당일 누락없이 안내)
2. 생수 비치
3. 쪽문 펜스 보완
4. 싱크대부분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