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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쯔아쯔료칸
아쯔아쯔료칸
@솜니

서울에서 가까운 이색적인 숙소

‘아쯔아쯔 료칸’

 

▪ 주소: 경기 동두천시 탑신로 239

▪ 체크인 16:00 체크아웃 11:00

▪ 기본 2인 최대 6인

▪ 15kg 미만 동반 가능

▪ 기본 1마리 무료, 그 외 추가시 마리 당 2만원 비용 발생

 

숙소 포인트!

1.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

2. 색다른 ‘일본’ 컨셉의 숙소

3. 방 안의 히노끼탕에서 즐길 수 있는 온천욕

 

근래에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와중을 보내던 중

선선하고 예뻐지는 가을 날씨에 너무도 떠나고 싶어

솜이와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부근으로 여유를 즐기러 다녀왔어요!

주차장 옆 길로 내려와서 보면 잔디밭 옆 유리문이

숙소 입구입니다.

유리문 손잡이에 배변봉투가 준비 되어 있어

혹시 반려동물이 정원에서 배변을 하게 되어도

처리가 가능하게 준비 해주셨어요.

유리문을 지나 왼편에는 바로 체크인 인포가 있답니다.

숙소 앞 마당에는 바베큐장들이 준비 되어 있었어요.

바베큐장들마다 일본식 풍등들이 걸려 있어서 분위기가 좋아 보였어요.

객실 내는 전부 금연구역이라 정원 구역에 마련 된

흡연 부스만을 꼭 이용해 주셔야 해요.

솜이와 정원을 둘러보며 가을이 다가옴을 느끼면서

가볍게 체크인 전 공간에 대한 확인을 시켜줄 수 있어 좋았어요.

체크인 후 옆에 로비에는

이렇게 귀여운 매점이 준비 되어 있었어요.

일본식의 간식들도 있었지만, 한국 간식들 및 음료,

주류, 아이스크림 등등 꽤나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계산은 무인 계산대로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계산대 옆에는 추가 구매 가능한 입욕제와

전자레인지가 구비 되어 있었어요.

무인계산대 이다보니

따로 시간적 제한이 없는 점이 편안했어요.

실제로 솜이와 목욕을 한 이후 인포가 닫은 시간 이후에

같이 내려가서 야식을 먹기 위해 매점을 이용했어요.

어느공간이든 어느 시간대에든 편안하게

반려견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까지도 편안한 숙박을 이을 수 있었습니다.

매점 옆에는 귀여운 포토스팟과 유카타도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유카타가 꽤나 귀여웠고 사이즈가 꽤나 여러 벌로 구비가

되어 있었기에 다양한 친구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9kg의 솜이는 그 중 가장 큰 사이즈를 잠시 방으로 대여 해갔어요.

체크인 후, 룸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귀여운 소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풍경도 한 개 걸려 있었어요.

따뜻한 분위기의 복도에 각각의 룸들이

밝은 톤의 나무 문으로 있었습니다.

저희는 패밀리룸으로 예약 했기에

후면에 보이는 커다란 문의 룸으로 배정이 되었어요.

들어가면 거실에 일본 풍의 느낌이 나는

벽 구조가 바로 보였습니다.

넷플릭스도 무료로 이용이 되어 욕조를 이용하면서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 또한 볼 수 있었어요.

거실 옆에는 목재로 이루어진 발코니가

분위기를 더욱 자아내 주었습니다.

계곡쪽 풍경도 보이는 터라

잠시 서서 주변을 둘러보기에도 좋았습니다.

히노끼탕 옆에는 입욕제와 수건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수건은 매우 넉넉하여 편안하게 이용하기에 좋습니다.

입욕제는 1층의 매점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해요.

욕조는 지하 300미터에서 끌어 올리는

온천수를 이용하기에 물의 촉감이 굉장히 매끄러웠고,

같이 가신 부모님께서도 반신욕 후 몸이 개운해지신 것 같다 하셨어요.

 

솜이는 옆에서 구경을 하며 가족들은 따뜻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꽤나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1층에서 가져온 대여 유카타를 입고서

이렇게 귀여운 사진을 남길 수 있었는데,

여운 솜이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이 드는 여행이었어요.

욕탕에서의 온천욕 이후 씻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욕실 겸 화장실은 깔끔 했습니다.

나무 소재로 된 세면대를 볼 수 있었어요.

가볍게 씻을 수 있는 어매니티들이 다 구비되어 있었어요.

침실은 모든 공간을 다 지나서

따로 안쪽 룸에 안온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도 티비를 시청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다이닝에서는 작은 소품들 하나하나가

귀여운 정취를 자아냈습니다.

소박한 분위기가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 하기 좋은 느낌이었어요.

주방은 키친가젯들이 알차게 준비가 되어 있어서

가벼운 조리에 있어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실제로 저녁에 불고기 나베를 해먹으며 편안하게 조리 할 수 있었어요

저녁은 바베큐장을 이용해도 되었으나

(2인 기준 3만원, 인원 추가 1인당 1만원 현장결제)

할머님과 같이 간 터라 이동이 부담스럽다셔서

방안에서 오붓하게 다 같이 전골을 해먹었는데 따뜻한 분위기 속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코너 한 켠에는 반려동물 용품은 그릇, 샴푸, 배변패드,

수건이 준비 되어 있었어요!

 

 

 

 

솜니 동반 추천 장소!

 

- 산책로 : 어등산 체험숲

숙소에서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의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 주차 후 방문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새로이 조성된 숲이라

산책하기 좋은 코스가 여럿 준비되어 있었어요.

솜이와 방문했을 시, 가을 볕이 뜨거워

같이 간 할머님께서 힘들어 하셔 초입까지만 갔지만

다음번에 주변을 지난다면 한번쯤 꼭 다시 들릴만 하다 싶었어요.

 

 

 

- 식당: 궁

숙소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식당.

가는 길이 좁아서 여기가 맞나 싶을 수도 있으나

실제로 밭일을 하시는 트럭도 여럿 오고가는 길이었어요.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실제로는 외부쪽

테라스로 해둔 자리에서만이 반려견 이용이 가능했으나

방문 일시, 너무 날이 덥다며 안쪽으로 들어오라 해주셨어요.

저희는 곤드레정식 3인을 시켰는데 반찬의 가지수도 많고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 축제: 나리농원

매해 9월 초부터 10월중순까지 나리농원의 천일홍축제와

개방이 이루어지는데 올해는 10월 20일까지

개방이 이루어집니다.

10월 20일 전에 방문 하시는 분들은 양주 나리농원에서

핑크뮬리 및 팜파스 또한 아직 있으니 구경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입장료: 2000원 주차비 무료

반려동물 입장 시 배변봉투 소지 여부 확인 후 입장 가능